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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테온신전안에서 본문

나의사진첩

판테온신전안에서

素美 2006. 4. 8. 17:00

판테온은 그리스도 탄생 몇년전에 "마르쿠스 아그리빠"가 아우구스투스에게 헌정한 건축물로  아드리아누스(120년경)에 의해 재건축되었다고 합니다

판테온의 의미는 그리이스어로 PAN 은 전부라는 의미이며  THEON 은 신이라는 의미라고 하는 데 로마의 모든신에게 봉헌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판테온 신전은  고대로마 건축물중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이 건축물의 돔은 성 베드로 성당의 돔 보다  더 크며 돔위로는 직경 9미터의 천장 구멍이 있어 빛이 들어오고 있으며 격자무늬 장식으로 되어 있는 데 이곳도 역시 문화재 보수중에 있었습니다

돔의 천정에 오클루스(눈)이라는 의미의  구멍이 뚫려 있지만 비가오더라도 구멍으로 빗물이 들어오지 않고 구멍옆으로 지나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판테온 내부의 막힌 공간에서 상승하는 공기의 압력때문이라고 하는데  신기할 따름입니다

 

판테온의 기둥은 코린트양식인데 외부에는 기둥이 세워져 있지만 내부에는 중간에 기둥이 전혀 세워져 있지 않아서 당시 건출기술이 지붕을 원형으로 만들면서 기둥을 사용하지 않은 것에 대한 상당한 기술을 갖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돔내부의 벽면에 각 동상들과 그림들이 있었고 가이드가 설명을 하는데 무슨말인지 잘 알아 듣지는 못하였습니다 

 

중앙의 보라색 대리석 벽의 질감과  옆에 있는 다른 6개의 벽의 아름다운 색깔들이 매우 황홀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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