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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져도 나는 영원히....

밀라노 두오모성당 본문

나의사진첩

밀라노 두오모성당

素美 2006. 4. 4. 12:27

뮌헨에서 이태리로 밀라노로 넘어가는 비행기는 대부분이 소형비행기라고 합니다 막상  비행기를 보니 알프스산맥을 넘어간다는 비행기 치고는 너무 작아서 약간은 겁이나기도 합니다

   

비행기위에서 본 구름위의 모습은 평온하기만 한것 같습니다 

 

밀라노에 도착하여 숙소근처에 오니 제일먼저 밀라노역근처의 한국식당 간판이 유독 눈에띄게 붙어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두모모성당으로 가기위하여 전철을 타기로 하였는데 생각보다는 작은 전철이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전철에 올라타니 예전 어릴때 타고다니던 비둘기호 기차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두오모성당의 앞광장에는 이탈리아를 통일한 빅토리아 엠마누엘 2세의 동상이 광장 중앙에 자리를 잡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밀라노의 두오모성당은 고딕 양식으로 지은 가톨릭 성당중 가장 큰 규모를 135 개의 첨탑과 3159 개의 조각상 세로 길쭉한 모양의 첨두 아치등 화려한 색상으로 장식된 스테인드글라스 까지 고딕 양식의 특징을 고루 갖춘  밀라노를 대표하는 싱징물이라고 합니다

 

성당의 앞쪽은 전면 보수중이어서 웅장한 모습을 직접 사진에 담을 수 없다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성당 입구에 많은 사람들이 청동으로 만든 문에 있는 부조의 다리를 잡고 사진을 찍고 있길래 전확한 의미를 모르면서 같이 사진을 한장 찍어보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만져서인지 그부문만 반짝거리고 있었습니다 

 

성당안에 들어서자  많은 관광객들이 들러서 있었고 마침 미사를 진행하지 않는 시간이어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성단안의 스테인드글라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답다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습니다

 

두오모 (DU0M0) 는 이탈리어로 대성당이라는 뜻이라고 하는 데 이탈리아 대리석의 은은한 색감과 1387 년 착공을 시작해 500 여년간 지은 성당이라고 합니다

 

 

성당안에 들어갈때는 복장에 대해 매우까다롭게 규제를 하고 있었으며 계단이나 승강기를 통해 두모모성당의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크게 복장에 대해 규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두오모성당의 꼳대기에서 본 모습은 정말 이 모든것을 어떻게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난간에 걸터앉아 한가로이 쉬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두오모성당에서 눈이 덮힌 알프스가 보이는 데 저 건너편이 독일입니다

 

따사로운 봄 햇볕이 두오모성당의 첨탑위에 내려쬐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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