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져도 나는 영원히....
트레비 분수 본문
트레비분수는 스페인 광장 근처에 있는 것으로서 교황 클레멘스 13세때 니콜라 살비라는 사람이 제안한 분수를 만든것으로서 1732년에 착공하여 30여년이
걸려 완성되었으며 분수의 배경은 나폴리 궁전의 벽면을 이용한 조각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분수는 벽화를 배경으로 거대한 1쌍의 반인반수의 해신인 트리톤이 이끄는 전차위에 바다의신 넵투스(포세이돈)상이 조개를 밟고 서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트레비 분수는 로마시대의 바로크 양식의 걸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분수 중앙에 자리한 대리석 조각들은 브라치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분수의 물은 '처녀의 샘'이라고 불리우는데, 이는 전쟁에서 돌아온 목마른 병사에게 한 처녀가 샘이 있는 곳을 알려주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샘을
수원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는 전설을 갖고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로마로 돌아오길 소원하며 동전을 던지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데 저도 한번 던졌습니다
두 번 던지면 사랑이 이루어지고, 세 번 던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한다는 전설이 있는 트레비 분수로 인해 이곳에는 엄청난 양의 동전이 쌓이고 있으며
이곳의 동전은 정기적으로 수거하여 자선사업에 쓴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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