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코바 붉은광장

러시아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모스코바의 붉은 광장은 러시아어로 끄라스나야 뽈로쉬지라고  한다 끄라스나야는 과거에 붉은 이라는

뜻과 함께 아름다운 이라는 의미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끄라스나야는 붉은 이라는 형용사로만 사용되어 아름다운 광장이아니라 붉은 광장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곳이 모두 붉은 벽돌로 건물이 만들어져 있어서 붉은 광장이라고 하는 줄로만 알앗습니다

마침 호텔이 붉은광장에서 걸어서 10분 내외의 거리여서 야간 및 주간 경치를 모드 볼수 있었습니다

붉은광장은 크렘린 궁 입구의 반대편 광장이며 바실리 성당쪽에서 즐어서면 왼쪽이 붉은 벽돌로 지어진 크렘린 성벽이 보입니다

 

성벽을 따라 걸어가면 붉은 광장의 중간쯤 크렘린 성벽아래 흑적색의 화강암으로 된 신전을 연강케하는 피라미드형태의 건물이 보이는데

이것이 레닌묘입니다 .1924년 레닌이 사망하였을 때는 목조건물이지만 이후 1930년에 화강암으로 재건했다고 합니다

전시실중앙에는 유리관에 방부처리로 당사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레닌의 시신이 안치되어 있다고 하는 데 사람들이 줄을 너무 많이서서

기다리고 있어서 그냥 지나치고 왔습니다

붉은 광장을 지나 메트로 쪽으로 걸어거면 은색의 지붕 과 4개의 탑으로 이루어진 모양의 건물이 나타나는데 러시아 국립역사 박물관

입니다 이검물은 표도르 대제에 의해 지어진 건물인데 당시 고대의 뮤물 및 왕실의 사용품을 전시하였던 곳이라고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러시아 선사시대부터 각종유물 및 전시품들이 진열되고 있읍니다

 

동 건물의 전면 입구에는 소련의 영웅적 군인인 주코프 원수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1차 대전 당시 병사에서 시작하여 원수의 자리에까지 오른 사람이며 크렘린에 묻혀 있다고 합니다

 붉은광장의 맞은편에는 한쪽면으로 길게 늘어선 3층짜리 건물이 보이는데 모스코바 국영 굼 백화점이 자리잡고 있엇습니다

 안쪽에는 유명해외브랜드 매장과 수입 식료품들로 가득차 있엇습니다

 굼백화점안에 저렴한 전통 러시아식 식당이 있어 식사를 하였는 데 먹을 만 하엿습니다 

 굼 백화점에서 나오면 바로 옆에 카잔성당이 있습니다 카잔성당은 1625년에 지어진 성당이라고 하는 데 중간에 화재로 소실되었다

 다시 복원된 성당이라고 합니다  스탈린시대때 철거되기도 하였지만 소련붕괴후 복원된 최초의 성당이라고 합니다

    

 

 붉은광장에서  마네쥐 광장으로 나가는 길에 두개의 타워로 이루어진 건물이 있는 데 부활의 문이라고 합니다

 지금의 구조는 1680년대에 재건된 모습이라고 합니다

  

 

반대편 부활의문 정 중앙에는 아주작은 예배당이 있엇으며 이곳은 기적의 성모 이콘이 있어 많은 사람이 참배하고 있엇습니다

 

 부활의문 앞에서 많은 사람이 동전을 뒤로 던지는 모습을 보앗는 데 무슨의미인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바닥에 청동으로 된 원의 중심은

 러시아의 도로의 기준점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저도 제차례를 기다려 사진을 한장 찍엇습니다

해가지기 시작하면서 붉은광장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낮에 본 경치와는 또다른 모습을 하고 있엇습니다  

 

 굼 백화점의 야경모습입니다 외관에 전구를 설치하여 12월의 분위기를 한껏 자랑하고 있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