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져도 나는 영원히....
파리 개선문 본문
2008년 파리 리도쇼를 보러가면서 잠시 보았던 개선문을 2015년 이번 방문에는 개선문 내에 들러갈 시간이 생겨 들렀습니다
예전의 생각이 소록소록 나면서도 그때와는 또다른 모습으로 저에게 다가왓습니다
개선문은 1805년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의 연합군을 물리친 오스테를리츠 전투를 기념하여 나폴레옹의 명으로 1806년에 시작
하여 30년이 걸려서 완공하였다고 합니다
나폴레옹은 개선문의 완성을 보지 못햇다고하며 그 주검은 이곳을 지나 앵발리드에 안치되었다고 합니다 . 이후 빅토를 위고의
장레행열과 1차 세계대전 승전 퍼레이드 가 이곳을 지나는 영예를 누렸다고 합니다
2차대전때는 드골이 이곳에서 파리해방을 선언하기도 하엿다는데 개선문의 높이는 50미터 정도이며 272개의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로
이곳을 올라갈수 잇는 데 저는 올라가지는 않앗습니다
개선문의 바닥에는 1차 세계대전에 참여했던 무명용사들의 무덤이 있엇으며 많은 생화들이 한겨울에도 이곳에 잠든 무명용사들을
위로하고 있엇습니다
무명용사의 무덤 앞에 세겨진 내용인데 1918년 11월 프랑스 알자스 로렌에서 귀환했다는 데 무슨내용인지....
개선문 벽면에는 작은 글씨에서 큰 글씨까지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잇는 데 이는 프랑스혁명에서부터 나폴레옹 1세때 까지 128번의
전쟁에 참여했던 총 588명의 장군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작은 글씨로 쓰여진 장군들의 이름입니다
바닥에는 독수리 문양이 있엇는데 아마 나폴레옹이나 프랑스 국가 를 나타내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개선문을 나와 샹잴리제 거리를 걸어가니 역시나 리도쇼 극장이 불을 밝히고 있엇습니다
루이뷔통 본사 건물입니다 이곳에서 한사람이 일정기간동안 구입할 수 있는 물품의 갯수를 미리 정해 놓아서 커미션을 주고 대리쇼핑
아르바이트를 해달라고 여행자들에게 많이 부탁한다고 하네요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아서 크리스마스 빌리지가 만들어져 있엇는 데 우리나라의 축제때 노점상처럼 규젹을 맞추어 샹젤리제
거리에서 콩코드광장 근처까지 늘어서 있엇습니다
프랑스에 와서 처음으로 뱅쇼라는 먹었습니다 술의 별로 즐기는 편이 아니지만 한국에 왔을때 가장 생가이 많이 났습니다
와인을 끓인 관계로 알콜도 많이 날아가서 먹기가 편했으며 또한 약간 끓여지다보니 더 달콤해져서 많이 먹엇습니다
가격도 그리 비싸지는 않은 금액이엿습니다
샹젤리제 거리에 만들어진 크리스마스 빌리지 모습입니다
러시아 료까를 파는 곳입니다 이틀후면 러시아 모스코바로 가는 데 꼭 마트료시카를 하나 사서와야 할 거 같읍니다
콩코드 광장까지 걸어오니 크리스마스라고 파리 전경르 볼수 있는 놀이시설까지도 설치해 놓고 있엇습니다
관광객들과 많은 아베크족들이 타기위해 줄을 서고 있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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