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져도 나는 영원히....
세느강의 퐁네프 다리 본문
퐁네프의 다리는 영화로 일약 유명세를 탄 곳인데 새로운 다리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다리인데 사실은 이곳에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 합니다
퐁네프 다리는 영화 상영 이후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찾는 명소가 됐다.
네프 neuf 란 말은 ‘새로운’이란 뜻으로 새로 지어진 다리이지만 퐁네프 다리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400년 역사를 지닌 다리이기도
한데 목조였던 이 다리는 나무들이 낡으면서 역병 등의 문제가 야기되면서 석조로 재건되었고 당시 새로운 양식으로 다리를 건축했기
때문에 ‘네프’란 이름이 붙었다.
프랑스의 천재 감독으로 각광받았던 레오 카락스의 1991년 작품인 <퐁네프의 연인들>은 파리 퐁네프 다리에서 만난 두 불우한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 요즘도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서 사랑을 속삭인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연인들이 앉아 강위로 지나가는 유람선과 바로 앞에 보이는 노틀담성당등을 감상하면 사랑은 나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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