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이 져도 나는 영원히....
몽마르뜨 언덕 본문
몽마르트는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으로 해발 130M정도에 이르는 자그마한 언덕입니다 지하철을 타고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샤크레쾨르 사원이 나옵니다
입구에서 보는 사원의 모습은 여타 파리의 다른 사원들과는 전혀색다른 모습이엿습니다
샤크레쾨르 사원은 로마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사원인데 샤크레쾨르는 "성스러운 마음"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1870년대 전쟁의 패배와 파리코뮌으로 암담했던 사회분위기를 쇄신하기위해 카톨릭 교도를 위해서 약 40년의 기간에 걸쳐 지어진
사원이라고 합니다
사원 바로앞에는 회전목마가 돌아가고 있엇는데 이날은 비가 약간 와서인지는 몰라도 관광객은 많이 보이지는 않앗습니다
사원으로 올가가는 길에 흑인들이 형형색깔의 실로서 장식을 해준다고 하면서 관광객을 유혹하는데 괜히 말걸거나 악수하는 척하면서
바로 실을 손에 끼운후 돈을 요구하기때문에 조심하여야 할 것같읍니다
사원이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이곳에서 파리의 전경을 볼수가 있었는 데 그광경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그날 날씨가 워낙 변화무상하여 금방 하늘에 구름이 깔리면서 전체 도시 분위기가 비도와서 그런지 너무나 우울해 보엿습니다
사원을 뒤로하고 옆으로 조금만 더 올라가면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들이 떠오르는 몽마르트 언덕의 명소인 데르트르 광장이 나타
납니다
데르트르광장은 작은 언덕이라는 뜻으로 규모는 작지만 항상 관광객들로 붐비는 곳인데 비가오는 관계로 대부분의 화가들이 비를
피해서 카페 안으로 들어가 있었읍니다
간혹 한두명이 카페 테라스 밑에서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이 간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곳을 돌아 조금더 내려가면 오 라팽아질 이라는 레스토랑이 나타납니다
오 라팽아질이라는 의미는 날쌘토끼라는 의미로 앙드레 질이라는 무명작가가 그린그림이 나중에 유명해진것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는 피카소 마티스등이 술잔을 기울이며 에술을 논하던 곳이라고 하는 데 피카소가 이곳을 벽한쪽을 그린 라팽아질에서라는
그림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 그림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걸려져 있는 데 1989년 미국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427억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갔던 시간은 좀 이른시간이여서 문을 열지는 않아 밖에서만 구경하고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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