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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 본문

나의사진첩

브란덴부르크

素美 2012. 6. 6. 20:34

브란덴부르크문은 운터덴린넨가 거리의 동서 베를린 경계선에 위치해 있는데 고그리이스의 파르테논신전의 열주문을 본떠 프로이센의 프리디리히 빌헤름 2세의 명에 의해 카를 G 랑간스라는 사람이 1788년에 세운 건물이라고 합니다.

 

브란덴부르크문위의 삼각형 형식의 지붕은 두줄로 늘어선 여섯개의 도리아식 기둥위에 얹혀있고 기둥사이로 5개의 차도가 보이고 있는데 그중 가운데 가장 큰 문은 왕이나 그의 손님들이 다니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위에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가 네마리의 말이 이끈는 이륜마차위에서 올리브가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하고 있었는 데 이것이 유명한 승리의 콰드리가(Quadria)입니다. 이것은 나폴레옹에게 전리품으로 빼앗긴것을 후에 되찿은 것으로 2차 세게대전으로 전체가 심하게 파손되엇으나 1957년도에 건물과 동상을 원형대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광장옆에  서있는 설명서에 1차세계대전 당시 브란덴부르크 문위에 독일군 병사들이 올라가 대포를 설치하는 모습등 지나온 세월에 대한 내용을 사진과 함께 기록으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내부에는 도리아식 기둥과 각종 조작들이 있으며 최근의 복원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서 표시가 나고 있었습니다.

 

 

광장 곳곳에는 관광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들이 많이 있었는데 구 동서독의 군인 보강을한 사람들이 나와서 같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돈을 받는 모습도 볼수 있었습니다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지게스조일레(전승기념탑)을 바라보면서 찍은 모습입니다. 전승기념탑앞에 있는 동상은 무엇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전승기념탑은 프로이센이 독일을 통일하게된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여 1873년에 건립한 것이라도 합니다. 높이 67미터에 금색으로 빛나는 꼭대기의 빅토리아여신상으로 유명한데 지상에서 50미터 지점까지 전망대가 있어 올라가 볼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 주변에는 비어바이크라는 것이 영업을 하고 있었는 데 관광객들이 맥주를 마시면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서 주변을 관광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운전은 주인만이 하며 관광객은 맥주를 마시고 발로 힘껏 페달을 밟아야만 가는 구조로 되어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비옷을 입고 흥겹게 노래를 부르며 가는 모습을 보면 관광을 나오면 남녀노소 모두가 흥겨워지는 것은 전세계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인거 같읍니다

 

지금은 자유스럽게 다닐수 있는 길이지만 분단시절에는 허가를 받아야만 지나가는 곳으로서 이제는 독일 통일의 상징물이 되어있는 이곳은  남과 북이 갈라져있는 우리에게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해주는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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