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치히 토마스교회 및 바흐박물관

바이마르를 떠나 베를린으로 가는 도중에 라이프찌히에 들러 성 토마스교회보고 식사를 하였습니다. 성토마스교회는 1212년에 짓기시작해 1496년에 완공했다고 합니다. 

 

8세에서 18세에 이르는 남자학생들로 구성된 성토마스소년 합창단으로 유명한 동 교회는 바하가 1723년 부터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1750년까지 오르가니스트겸 합창단 지휘자로 근무한 교회이기도 하며 또한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가 종신서원을하며 추후 설교까지했던 유명한 교회입니다

 

이 교회는 1912년  인도에서 가져온 성인 토마스의 유골이 안치되면서 교회를 더 크게 증축하였고 1950년 바하의 무덤도 이곳으로 이장하면서 더욱더 유명해진곳입니다. 바하는 이곳에서 자신의 유명한 작품들을 이교회에서의 연주들을 위해 작곡하였으며 바하의 명작 마테수난곡이 탄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성토마스교회 길건너편 Paulaner라는 곳에서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독일식 족발 및 치킨등을 현지식으로 하여 저녁식사를 한끼 해결하고나니 시계가 벌써 9시가 넘어 10시가 다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저녁식사후 독일여행안내책자에 토마스교회 건너편에 바하의 박물관 및 동상이 있다고하여 직원과 나와 찾아보았는데 방향을 꺼꾸로 돌아가다보니 바로 옆에있는 데도 밤늦은 시간이다보니 못보고 헤메다 숙소로 이동하엿는 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건너편이 아니고 뒷편인데  헤메고 다녔던거 같습니다

내일은 베를린으로 가야 하기 때문에 숙소로 이동하였는데  많은 유명한 사람들이 왔다갔다고 사인이 있었는데 제가보기에는 약간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