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ags
more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꽃잎이 져도 나는 영원히....

말라카 더치광장 본문

나의사진첩

말라카 더치광장

素美 2020. 8. 17. 19:39

 

쿠알라룸푸르에서 일을 마치고 하루 시간을 내어 2008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말라카라는 도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말라카는 오랫동안 한적한 어촌이었으나, 14세기 인근 수마트라 섬에서 온 파라메스바라가 이슬람 왕국을 세운 후, 인도양과 남중국해를 잇는 지리적 이점 덕분에 해상 실크 로드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였고 초기에는 포르투갈이 점령하였고 이후 명나라시대에 중국인들이 말라카로 이주해 살기 시작하면서 현지인과 결혼하여 중국과 말레이 문화가 섞인 페라나칸 문화가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이후 1641년에는 네덜란드가 말라카를 정복해 식민지로 삼고 이후 영국이 식민지로 삼으면서 독특한 건물들이 건설되고 잘보전되어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광장에 들어서면 1650년대에 건설된 네들란드 총독의 관저인 스테이더스가 있으며 동양에서는 가장 오래된 유럽건물이라고 합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재임 60주년 기념 분수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크라이스트 처치는 말레이지아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1741년 네들란드의 말레카점령 100주년을 기념하기위하여 새교회를 건립하기로 결정하고 12년이지나서 완공이되어 교회 가운데에 1753이라는 숫자가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총독 관저앞에는 말레카를 걷기에는 너무 더워  관광객을 태워 더치광장 주위를 관광해주는 꽃으로 장식한 자전거가 줄을 서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광장주위에는 시계탑이 자리를 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찌고 있엇습니다

 

광장 가운데에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 러브 말레카라는 조형물 앞에서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나의사진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라카 해상 모스크  (0) 2020.09.12
세인트폴 교회와 산티아고 요새  (0) 2020.08.18
라스베가스 뉴욕뉴욕 호텔  (0) 2017.12.24
라스베가스 베네티안 호텔  (0) 2017.12.23
엑스칼리브 호텔   (0) 2017.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