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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져도 나는 영원히....

자금성 본문

나의사진첩

자금성

素美 2013. 8. 25. 15:24

 자금성은 명·청대의 황궁으로,천안문 정문으로 들어가 가로수길을 따라 단문과 오문을 지나 보이는 곳이다.

 

자금성'이라는 이름은 "천자의 궁전은 천제가 사는 금지 구역이다 라는 데서 연유되었다고 하는데 면적은 72만㎡이며,총 9999개의 방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고대 궁전 건축물입니다.

 

 천안문광장에서 찍은 위의사진을 보면 거리가 멀어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막상 가까이 와서보니 입장할려는 사람들이 어머어마하더군요  

 

천안문을 통과해서 자금성으로 들어가기 위한 바로 입구의 전체 안내도입니다

 

 

자금성의 첫 입구 성문입니다

 

1406∼1420년에 건조된 이래로 56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15명의 명나라 황제와 9명의 청나라 황제가 일생을 보냈는 데 궁전안의 현판을 보면 한자와 만주족의 언어가 같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중간에 있는 도로처럼 된곳은 왕만 걸어다니는 길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태화전이라고 하는 데 황제가 즉위식을 거행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1988년 개봉된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영화 "마지막 황제"의 영화만 한 장면이 떠오르면서 어린 푸이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황제가 거처하는 태외전 처마위에는 10존의 잡상이 있는 데 가까이가서  보니 용,사자, 봉황을 탄 사람등의 모습이 보였는 데 

 

이 잡상 갯수에 따라 신분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제후국의 왕이 거쳐하는 곳은 5개라고 하더군요    

 

자금성내의 대부분은 앞의 사진처럼 나무가 없었습니다만 유일하게 나무가 있는 곳이 어화원입니다 

이곳은 황제와 황후가 거닐며 즐기는 유일한 장소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퇴수산이라는 인공산 입니다.

중국의 태호지방에서만 나는 태호석으로 조성한 인공산은 그 높이가 10미터나 되며 주로 왕이나 왕후가 세상밖을 보기위하여 올라가 즐기는 곳이라고 합니다

퇴수산의 꼭대기에는 어경정이라는 정자가 보입니다  

 

중국에서는 고궁(故宮)이라는 이름이 더 친근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출구쪽에서 보면 고궁박물원이라는 글자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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