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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이따이 따알화산 본문

가족이야기

따가이따이 따알화산

素美 2011. 2. 8. 21:39

 

따알화산은  필리핀 바탕가스 (Batangas) 지역의 따알(Taal) 이라는 호수안에 섬이있고 다시 그섬안에보면 큰 호수가 또있는데 이중으로된 복식화산이라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작은 활화산으로 차량으로 마닐라 남서쪽 방향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입니다

따알화산으로 올라가기위해서는 처음에는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 섬에도착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그호수의 크기가 캄보디아의 톤레샵호수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정말 엄청나게 크게 보였습니다.

그곳 식당에보면 뉴욕타임즈지에 선정된 죽기전에 가보아야할 세계 1000가지 명소중 1위에 선정되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필리핀국립공원지역이라는 광고문구가 붙어있는데 1위정도할 지역은 아닌것같았습니다 

배를타기전에 있는 그곳은 관광후 식사를 하는곳이었는데 수영장이 있는 아름다운 별장같은 곳이였습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배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30명정도는 충분히 탈수있는 정도인거 같읍니다

섬에 도착하면 마부가 이끌어주는 말을 타고 다시 화산분화구로 올라가야합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이 그곳에서 마부일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거 같으며 7~8세정도 되는 아이도 말을 부리면서 타고다니고 있었는데 관광객들이오면 마굿간에 대기하고 있다가 순서대로나오는 거 같았습니다.

말을타고 올라가는 시간은 약 30분정도 되는 거 같았는데 먼지와 말똥냄새로 인하여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하는 데 출발전에 왜 마스크를 파는 지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따가이따이 전망대에 올라가면 절벽 아래로 따알호수와 그 주변의 경치가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보이는데 그곳에는 분화구의 크기로만 세계에서 제일 크다고합니다

지금도 하얀연기가 계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는데 휴화산은 아니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활화산이라고하는데 물에서 하얗게 보이는 곳이 화산연기입니다

정상에 도착하면 음료를 파는 상인들이 마부들에게 음료나 팁을 주라고 하는데 정상에서 사먹는 코코넛 음료의 맛은 일품이였습니다.

 분화구를 뒤로해서 가족사진도 한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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