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전통 음식점과 시샤
더운 지역이여서 그런지 점심식사 시간이 많이 늦게 시작하엿습니다 이란 전통음식점인 하탐이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난은 인도 중앙아시아 이란등에서 먹는 빵이라고 하는 데 밀가루를 둥글고 평평하게 반죽해 화덕에 구운 다음
깨나 향신료 등을 찍어서 먹는 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먹으면 약간 질기며 따뜻한 차나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이 일반적인 식사법인데 보관이 간편하여 중앙아시아등
유목민족들이 먹기에는 가장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넌을 먹는 것을 보면 부유한지 아닌지를 알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부유한 집에서 먹는 넌의 두께가 얇은 모양을 하고 있고 다른 고기나 쏘스등을 많이 먹기때문에 그렇다고 하며
가난한 집안의 경우 야채나 고기를 먹기 힘들기 때문에 넌의 두께가 두껍다고 웃으며 이야기 하엿는 데 진실인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넌을 깨를 갈은 쏘스와 향채를 얹은 수프에 찍어 먹엇는 데 맛있게 먹엇습니다
고기는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를 구어서 감자와 함게 나왓는 데
양고기도 생각보다는 아주 맛이 있엇습니다
라이스 롱그레인인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안남미라고 부르는 쌀입니다
이쌀의 종류는 첼로 와 폴로라고 부르기도 하는 데 이것이 첼로인지 폴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새우와 구운 방울토마토, 구운 양갈비 입니다
식사중에 UAE 직원이 물담배인 시샤를 시켜서 보고 있엇습니다
항아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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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을 사용하여 담배을 피우고 또한 향신료와 숯을 수시로 갈아주는 직원이 있는 데 시샤가 잘 작동하는 지
직원이 담배 필터를 가지고 계속 흡연을 하면서 체크를 해 주엇는 데 담배를 좋아하는 직원인것 같으며
담배를 빠는 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엿습니다
저도 예전 펀드매니져 생활을 할때 담배를 많이 피웠는 데 이제는 금연을 한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한번 빨아보라고 해서 호기심에 피워봤는 데 담배는 아주 연한것 같으나 금연한지가 오래 되다보니
한모금의 끽연으로도 머리가 약간 띵하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