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진첩

크렘린 궁전

素美 2015. 12. 20. 23:00

크렘린은 러시아의 역사적 정치적 상징으로 러시아어로 "성벽"을 뜻한다고 합니다   크렘린은 2Km가 넘는 성벽과 크고 작은 19개의

망루로 싸여 웅장함이 느껴지는 건물입니다

 

걸어서 왔더니 모스코바강 건너편으로 크렘린의 전체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트로이츠카야 및 스파스카야 망루가 보이고 오른족에는 노란지붕의

이반대제의 벨타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날 눈이와서 바닥에는 아직 눈이 덜 녹은 상황입니다   

 크렘린의 입구는 알렉산드로프 정원의 가운데에 유리로 된 티켓박스에서 표를 구매하여 망루앞 계단을 통해 올라가서 엑스레이

검사대를 통과하면 하면 들어갈수 있습니다

 엑스레이대를 통과하여 망루쪽으로 올가면 궁전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궁전의 입구로 들어거면 궁전 병기고가 나타납니다 18세기초에 세워진 2층건물인데 나폴레옹전쟁 당시 폭파되었다가 복원되었다고

하며 크렘린의 다른 정부건물과 같이 노란색이며 일반인에게는 공개되지 않고  건물앞에 있는 대포들은 당시 노획한 것들이라고 

합니다

노획한 대포들의 모습입니다

   스파스카야 망루입니다 붉은광장의 바실리성당 쪽으로 있으며 한때 크렘린의 메인게이트로 

사용되엇으며 1491년 이탈리아 건축가에 의해 지어졌다고 합니다

이타워는 4면에 있는 아름다운 시계로 유명한데 그지름이 6미터나 된다고 하며 현재는 스파스카야 망루로 출입은 하지

않고 있엇습니다


크렘린 내부를 따라 우측으로 들어가면 1586년에 만들어졌다고 하는 황제의 대포가 보입니다

황제의 대포는 청동으로 만들어져 있는 데 러시아의 장인 안드레이 체홉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황제의 대포는 구경이 890mm이고 길이가 5.9m에 달하며 무게는 40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대포앞의 포탄의 무게는 1톤정도이며 방어의 목적으로 만들엇으나 실제로 한번도 발사된적은 없다고 합니다


황제의 대포를 지나면 무게가 약 202톤이며 직경 6.6m 높이가 6.14m 인 황제의 종이 보이는데 세계 최대의 종이라고 합니다

이종은 한번도 타종되지 못한채 미완성으로 남아 있는 데 종의 주조가 완성될 무렵 1737년 크렘린에 화재가 발생되어 종을 관리하던

경비원이 종에 찬물을 부어 균열이 생겨 일부조각이 떨어져 나갔는데 그 떨어져 나간 조각의 무게만 11톤이라고 합니다

                


주조당시 구덩이에 남아 방치되어 있었던 것을 1836년 프랑스 건축가에 의해 돌 받침대위에 올려졌으며 당시

황제의 권위를  짐작하게 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엇습니다

                    


 사원광장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블라고베쉔스크 성당과  우스펜스키 사원 보입니다  


황금색 지붕의 블라고베쉔스크 성당은 14세기 말 작은 교회가 있던 자리에 이반3세가 1489년에 재건하였다고 합니다

이곳응 이반3세가 개인예배당으로 사용할 만큼 규고와 옥으로 만든 아름다운 바닥이 깔려 있었습니다

조각조각 하나하나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우스펜스키 사원은 5개의 황금색의 양파모양의 지붕이 특색인데 이탈리아 건축가에 의해지워졌다고 합니다

이상원에서는 1547년 부터 1896년까지 러시아 황제의 대관식이 열렸다고 하며 러시아 정교의 대주교와 총주교가 안치되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원광장에서 가장높응 건축물로 한대는 모스코바에서 가장높은 건축물이였다고 합니다

1580년 탈리아 건축가 본 프랴진에 의해 건축되었고 1600년대 보리스 고두노프 황제때 현재의 높이로 증측되었다고 합니다

 

그 높이는 81m에 달하고 그 건축물내에는 24개의 종이 있으며 가장 큰것은 70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건물내부에는 300개가 넘는 긴 나선형 계단을 통해 올라갈수 있는데 이곳에서 실제 러브 오스 시베리아 라는 영화에서

이반대제의 벨타워가 나온다고 합니다

        


언덕위에서 스파스피카야 망루쪽으로 본 크렘린 궁의 내부모습입니다

                               


궁전내부에서 보는 붉은색의 망루와 주변의 경치는 정말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답습니다

                     

보로비츠스카야 망루인데 현재 차량이 통과하는 메인 게이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스코바에 있는 7개의 언덕중 보로비츠키언덕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이렇게 이름이 붙여 졌다고 합니다

오른쪽에는 크렘린내에서도 따로 입방료를 지불해야 하는 데 러시아 황실의 장식품 및 무기류  왕관등 셰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는 

이반4세의 옥좌, 파베르제의 달걀등이 잇는 데 카메라는 물론 휴대폰의 휴대도 금지가 되어 잇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하루 4번 입장시간이 있어 매우 엄격하게 관리가 되고 있엇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아름다운 망루인 스파스 카야 망루를 뒤로하고 크렘린을 나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