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진첩

세느강의 퐁네프 다리

素美 2015. 12. 12. 19:36

 퐁네프의 다리는   영화로 일약 유명세를 탄 곳인데 새로운 다리 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 다리인데 사실은 이곳에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고 합니다 

 

퐁네프 다리는 영화 상영 이후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기 위해 찾는 명소가 됐다.

네프 neuf 란 말은 ‘새로운’이란 뜻으로 새로 지어진 다리이지만 퐁네프 다리는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400년 역사를 지닌 다리이기도

한데 목조였던 이 다리는 나무들이 낡으면서 역병 등의 문제가 야기되면서 석조로 재건되었고 당시 새로운 양식으로 다리를 건축했기

때문에 ‘네프’란 이름이 붙었다.

 

 

프랑스의 천재 감독으로 각광받았던 레오 카락스의 1991년 작품인 <퐁네프의 연인들>은 파리 퐁네프 다리에서 만난 두 불우한 남녀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데 요즘도 많은 연인들이 이곳에서 사랑을 속삭인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많은 연인들이 앉아 강위로 지나가는 유람선과 바로 앞에 보이는 노틀담성당등을 감상하면 사랑은 나눈다고 하네요